인피니티 스톤&인피니티 건틀렛

인피니티 스톤(Infinity Stones)은 코믹스에서는 원래 ‘소울 젬(Soul Gems)’ 또는 ‘인피니티 젬(Infinity Gems)’이라고 불렸으나, 영화화 이후 인피니티 스톤으로 명칭을 통일시키고 색상도 영화와 같게 변경했다.

인피니티 스톤은 우주가 창조된 시점부터 존재한 가장 초기의 존재 중 하나의 잔재였고, 그것은 외로움을 느껴 여섯 개의 다른 조각으로 갈라졌다.

각 인피니티 스톤은 지각이 있으며 함께 모이면 사용자에게 무한한 힘을 제공한다.

다 모으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여섯 개의 스톤의 성질은 다음과 같다.

파워 스톤: 보라색(원래는 빨간색). 힘과 내구력을 강화시키고 에너지 조작 등 사실상 모든 초인적 능력을 지니게 해준다. 다른 스톤들에게 힘과 에너지를 공급해준다.
스페이스 스톤: 파란색(원래는 보라색). 우주여행과 텔레포트를 가능하게 해준다. 다른 물체의 움직임을 방해할 수 있다.
타임 스톤: 녹색(원래는 주황색). 시간의 흐름 자체를 조종할 수 있게 해주고 나이 먹는 것을 느리게 해준다.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게 해준다.
리얼리티 스톤: 빨간색(원래는 노란색).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코스믹 큐브(Cosmic Cube)와 비슷하지만 훨씬 더 강력하다.
마인드 스톤: 노란색(원래는 파란색). 공감력, 텔레파시, 염력 등 거의 무한한 정신능력을 제공한다.
소울 스톤: 주황색(원래는 녹색). 개인의 영혼이나 정신을 파악하고 공격하거나 훔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이 스톤들을 한꺼번에 다루기 쉽도록 타노스가 고안해낸 것이 인피니티 건틀렛(Infinity Gauntlet)이라는 장갑이다.

타노스 이후에도 여러 인물들이 인피니티 건틀렛을 사용했다.

역대 착용자
타노스 → 네뷸라 → 애덤 워록 → 메이거스 → 미스터 판타스틱 → 후드 → 아이언맨 → 캡틴 아메리카 → 블랙 팬서